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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의 마법
    감상문/애니 2017. 12. 20. 01:11


    외모는 초중딩 같지만 엄연히 여고생인 친구들이 동아리에서 동인게임(인디게임)을 만드는 이야기다.


    특별한 갈등 요소나 메인 줄거리가 없는 일상물에 가까운데, 그냥 게임 만드는 과정이 (아주아주 러프하지만) 담겨있어서 이번 게임 만들면서 많이 봤다. 게임 제작과 출시 과정을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애니를 한 3회 정도 돌려보고. 홋카이도 여행가서 삿포로 시내를 뒤져서 원서 만화책까지 사왔다 헤헤.

    히라가나도 겨우 읽는 수준이지만 구글 번역기 찍어가며 읽었다. 애니를 여러번 보니까 대충 어느 부분인지 감이 오더라. 한자도 뭐 일어로는 못읽어도 뜻은 보이니까 해석도 얼추 되고. 일어 공부 의욕이 샘솟는다 ㅇㅅㅇ 


    그리고 확실히 만화책보다 애니 그림이 맘에 들더라. 만화책 그림은 너무 눈아파...




    Image result for 무라카미 시이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무라카미 시이나(MURAKAMI SHIINA, 村上椎奈). 

    프로그래머이자 팀 리더의 역할을 맡는... 나와 같은 포지션의 생고생 캐릭터라 어쩔 수 없이 정이 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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